22fw의 핸드메이드 자켓에 이어 23fw 핸드메이드 코트까지
이 핸드메이드 붙은 애들 특징인지는 몰라도 주머니가 뜯어져요..
핸드메이드 자켓이 한번 주머니 뜯어진 기억이 있어서 이번에는 입고 다니면서 신경썼는데 역시나 코트도 주머니 쪽 뜯어져가지고 엄청 신경쓰면서 다녔습니다.
옷 자체는 이쁘고 발마칸이라고 할까요? 아니면 맥코트라고 할까요? 넥을 높게 가져갈 수 있어서 쌀쌀하면 올리고 적당하면 트렌치 코트처럼 넥을 섹시하게 내리고 다닐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것 같습니다.
단추로 어딘가 잠그는 곳이 있나 싶었는데 그건 아니었고 벨트로만 잠그던가 풀던가를 선택해야하더라구요. 처음엔 어색했는데 자주 입다보니 괜찮은 것 같습니다. 이 코트 덕분에 꽤나 예쁘게 사진도 많이 찍었고 괜찮습니다.
이 옷은 저에게 여행에 대한 새로운 영감을 주게 해줬습니다.
토니웩의 울이나 캐시미어가 들어간 라인업은 어디를 가져가도 고급지다는 평가랑 예쁘다는 평가를 자주 받는 것 같습니다.
싱글, 더블, 핸드메이드 코트, 핸드메이드 자켓까지 블랙으로 기본템을 전부 토니웩으로 가져왔습니다. 베를린 자켓 같은 섹시한 자켓도 다음에 나오면 사야겠어요. 말이 길어졌습니다. 23fw 토니웩에서의 마지막 소비라서 그런지 후기가 길었습니다. 봄, 여름은 모르겠지만 가을, 겨울되면 항상 토니웩을 찾게되는 느낌인데 핸드메이드 시리즈들의 주머니가 떨어져나가려는 문제만 어떻게 해결된다면 저 금액대가 진짜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COMMENT
writer 토니웩
date 2024-01-31
point
적립금 3,000 포인트를 적립해 드리겠습니다.
다시 한번 저희 Tonywack 브랜드에 많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