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여름에 구매했다가 별로여서 반품했었는데 아른거려서 다시 데려왔습니다.

근데 택이 없이 온 건 찜찜한데 옷에 큰 문제는 없으니 입겠습니다.

패딩치고는 얇은데 핏감이 너무 부하지 않고 항공점퍼 느낌이지만 디자인에 살짝 포인트가 있어 깔끔하게 입기 좋습니다.

헤비한 패딩은 아니고 경량~헤비 그 사이 두꺼운 6oz 항공점퍼 정도의 어딘가 쯤 느낌인데 충전재가 구스여서 생각보다 보온성이 나쁘진 않습니다.

부하지 않아서 한파 때는 큰 코트 이너로 입어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색감이 잘 안잡히는데 실물은 모델 컷말고 상품 이미지와 똑같습니다.

약간 카키빛이 도는 그레이입니다. 원단도 사박사박한게 촉감도 좋네요.

올 겨울이 덜 추워서 그런지 추위 많이타는 기준 영상 1도 정도엔 견딜만 합니다.

188/75 인데 실측보다 커서 안에 두꺼운 니트입어도 여유롭습니다.

인기가 없던데 이번 25%쿠폰으로 이거 구매해보세요.